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바로가기

의생명시스템학부

메뉴

대학원 세미나

제목 - 설명
  • 4/15(목) 16시: 윤현호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Moores Cancer Center)

    • 등록일
      2021.04.14
    • 조회수
      863
일시: 4/15(목) 16시
장소: 화상 세미나(zoom)로 진행  (https://ssu-ac-kr.zoom.us/j/83802890304?pwd=bjZEUlhzYnBNd3dKZVMxbUdEREFEUT09 (password 792133))
 
연사: 윤현호(UCSD)
 
제목: Epigenetic modulation in cancer
내용:
후생유전학 (epigenetics)은 유전자 발현 조절을 연구하는 하나의 학문으로, 특히 후생유전적으로 유전자 발현 조절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특정 환경요인으로 초래되는 불규칙적인 유전자의 발현을 연구하여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밝히거나 치료제 타겟을 찾는데 사용되고 있다. 종양 생물학에서도 후생유전학을 이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후생유전적 유전자 조절이 암세포의 가장 큰 특징인 세포의 수명 지속을 위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며, 세포분열시 여러 세대를 위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 논문을 통해 보고되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종양 세포를 가지고 후생유전적 조절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양 생물학에서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법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의 개발로 후생유전학 분야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NGS는 유전체의 염기서열의 고속 분석 방법으로 불리며, 많은 수의 DNA 조각을 대량으로 처리하고, 유전체 분석에 대한 가격을 낮추어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NGS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종양 생물학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Sequencing 방법 (예: RNA-Seq, ATAC-Seq, ChIP-Seq)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이렇게 분석된 염기서열을 암세포의 발생 및 전이, 치료제를 개발하는 어떻게 이용되는지 최근의 발표 연구 논문을 통해 다룰 것이다.
상단으로 이동